슈퍼키드(영어: SuperKidd)는 대한민국의 5인조 록 밴드이다. 보컬은 허첵, 징고, 베이스는 헤비포터가 맡고 있다.[1]
슈퍼키드는 200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경북대-아주대 연합의 허첵과 니스(현재 파자마징고)의 2인조, '허니첵스'로부터 시작하였다.[2] 이후 홍대 클럽공연 중 멤버가 계속 합류해 6인조로 정비한 뒤에,[3]2005년 8월 '슈퍼 키드'로 팀 이름을 개명하고 2006년 3월에 그들의 첫 정규 음반, Super Kidd를 내놓았다.[4]2007년 4월 초 기타리스트 박과장의 탈퇴로 6인조에서 5인조로 다시 재정비를 한 후에 2007년 MBC쇼바이벌이란 프로그램에서 신나고 재치있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섰고,[4]2008년 5월에는 정규 2집 Action Lover를 발표하였다.[5]
이후 3집을 내기 전 이미 발매했던 곡들의 재해석, 그리고 신곡까지 12곡을 담은 2009년 6월 스페셜 음반인 Music Show를 발매했으며,[6]2010년 6월에는 기타리스트 좌니킴이 탈퇴하였고,[7] 3달 뒤에 정규 3집 멋지다 슈퍼키드를 발매했다.[8]2011년 4월말 징고가 군 입대 했으며, 이에 앞서서 3월 11일 솔로 음반을 발매했고,[9] 같은 해 11월에는 정식으로 세버가 슈퍼키드의 기타리스트로 합류했다. 이듬해인 2012년1월 26일, 싱글 Feel Good을 발매했으며, 정희주가 타이틀 곡 '기분 좋아'의 피처링을 담당했다.[10]
슈퍼키드는 2008년 가을에 'Just Kidding'이라는 IPTV 보급형 영화를 찍었고,[11] OST 음반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