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K리그
2005년 K-리그는 화제가 많았던 시즌이다. 이안 포터필드를 사령탑으로 한 부산 아이파크의 전기리그 우승과 후기리그 부진, 축구 천재라 불렸던 박주영의 데뷔, 그리고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두 번째로 시즌에 참가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통합 성적 우승 등이 그것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2004년 리그 우승 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시즌 초반 A3 챔피언스컵, 슈퍼컵, 하우젠컵 등을 우승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나드손, 김남일, 송종국, 김진우 등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한편, 후기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부산 아이파크이 전기 리그 우승으로 최종전에 진출한 사례나 통합 성적 우승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전후기 리그와 플레이오프로 진행되는 리그 방식에 큰 문제점이 있음을 보여줬다. 시즌 개요운영 방식참가 구단
외국인 선수시즌 순위전기리그에서 예상을 뒤엎고 부산 아이파크가 1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위를 차지하였다. 리그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성남 일화 천마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부진이 눈에 띄었고, 부산 아이파크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다. 전기리그 순위
후기리그 순위만일 후기리그마저 제패 시 플레이오프도 치를 필요 없이 부산 아이파크가 직빵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전기리그 우승으로 부담이 사라진 부산 아이파크는 후기리그 최하위로 처지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반면 전기리그에서 부진했던 성남 일화 천마가 후기리그 챔피언을 먹으면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었고, 부천 SK는 통합 승점 4위를 하였으나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물먹고 말았다.
전후기통합 순위전기리그와 후기리그 우승팀인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 일화 천마, 그리고 이 팀들을 제외한 통합승점 1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2위 울산 현대 호랑이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경기 결과정규시즌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챔피언 결정전1차전 2차전 울산 현대 호랑이가 두 경기 종합 6-3으로 승리하였다. 우승 구단
시즌 통계개인 기록득점도움해트트릭팀기록수상최우수선수상득점상도움상
신인선수상베스트 11감독상최우수심판상같이 보기참고 자료각주외부 링크
Information related to 2005년 K리그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